[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에서 JTBC 손석희 전 앵커와 '대담-문재인 5년' 특별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2.04.25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에서 JTBC 손석희 전 앵커와 '대담-문재인 5년' 특별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2.04.25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등을 사면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검찰청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거부권을 행사해 달라고 문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날은 실외 마스크 의무가 해제된 첫 날이었다.

◆文 대통령, 김경수·이재용·MB 사면 안 한다☞(원문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말 마지막 사면 카드를 쓰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검, 법제처에 “검수완박 법안 공포… 문 대통령 거부권 요청”☞

대검찰청이 ‘검수완박’ 법안 공포를 두고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 “문재인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도록 요청해달라”고 건의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첫날인 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손에 든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천지일보 2022.5.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첫날인 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손에 든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천지일보 2022.5.2

◆오늘부터 야외 마스크 벗는다… 50인 이상 집회·공연땐 착용해야☞

2일부터 길거리에서 마스크 없이 다닐 수 있게 됐다.

◆[르포] ‘노마스크’ 첫날… “섣부른 방역 완화·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착용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끝나지 않았는데 ‘너무 섣부른 방역 완화 정책’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르포] 실외 마스크 해제된 첫날… “공원서 눈치 안 보고 커피 마셔 좋아”☞

“공원에서 산책하면서 커피 마시고 싶어요. 이젠 눈치 안 보여서 좋네요. 하하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방부 의장대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오는 5월 10일 열리는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예행 연습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4.2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방부 의장대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오는 5월 10일 열리는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예행 연습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4.28

◆日, 尹 취임식에 외무상 보낼 듯… 중국은 부총리급 전망☞

오는 10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일본과 중국, 미국의 고위급 사절들이 참석할 전망이다. 관심을 모았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참석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이재명·안철수 등판론 ‘솔솔’… 6.1 보궐선거도 판 커진다☞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총 7곳으로 확정됐다.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보궐선거에 등판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보궐선거 판도 주목도가 오르는 모양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참석해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 2022.5.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참석해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 2022.5.2

◆한덕수 “‘국민 국수주의적’ 발언, 론스타와 관련 없는 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2일 한 후보자가 한국 정부와 론스타 사이 국제투자분쟁 소송 당시 론스타에 유리한 진술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론스타와 전혀 관련 없는 시각에서 이야기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추경호 “종부세·재산세 통합 충분한 용역 검토… 임대차3법 시장상황 보며 보완”☞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종합부동산세(종부세)·재산세 통합에 대해 단기간보단 충분한 용역을 갖고 신중하게 검토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임대차 3법에 대해서도 부당한 정책이지만 한꺼번에 되돌리기 보단 시장상황을 보고 보완해 나가겠다며 정책 변화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