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 2022.4.19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 2022.4.19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22일 4월 임시국회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 최종 중재안을 양당 원내 지도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검찰개혁법 관련해 오늘 여야 원내대표에게 의장의 최종 주재안을 전달했고 오늘 양당 의원총회에서 의장의 중재안을 수용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종안은 여야 원내지도부들의 의견, 전직 국회의장들의 의견, 정부 책임있는 관계자들,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했다”며 “(중재안을) 수용한 정당의 입장을 반영해 국회 운영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는 점도 양당 원내 지도부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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