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진주시의회(의장 이상영)에서 제2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22.4.20
20일 진주시의회(의장 이상영)에서 제2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22.4.20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의장 이상영)가 20일 제2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4년간의 제8대 의회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의회는 ‘발로 뛰는 현장 활동과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진주를 위해 힘을 기울여왔다.

진주시의회는 제203회부터 237회에 이르기까지 8차례의 정례회와 27번의 임시회를 열어 의원발의 안건 79건을 비롯해 총 660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또 ▲의회 생방송 시스템 구축·운영 ▲홈페이지 전면개편 ▲의정소식지 발간 ▲LH 해체·분리 반대 ▲항공우주청 서부경남 유치활동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오랜 염원이던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지방자치 전면개정으로 이뤄져 지역발전과 함께 시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견제 역할을 담당할 토대를 마련했다.

한편 이날 마지막 임시회가 열린 진주시의회 로비에서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기념하는 사진 전시회가 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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