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큐빅파티’ 3종.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치즈큐빅파티’ 3종.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정통 유럽치즈의 풍미를 담은 슬라이스치즈 2종(에멘탈치즈, 고다치즈)을 출시했다.

서울우유는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대표 영양 식품인 ‘치즈’의 제품 다양화를 선보이며 자연치즈 함량을 높여 차별화한 정통 유럽치즈의 맛을 구현했다.

이번 슬라이스치즈 2종 중 ‘에멘탈치즈’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치즈로 자연치즈 함량이 79.5%며 오랜 숙성기간을 거쳐 깊고 진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고다치즈’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치즈로 자연치즈 함량이 85%며 특유의 과일향과 연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서울우유는 슬라이스치즈 2종 외에도 간편하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포션치즈 ‘치즈큐빅파티’ 3종을 내놨다.

치즈큐빅파티 3종은 기존 슬라이스 치즈와 달리 ‘핑거푸드’ 타입의 스낵형 포션치즈다. 한입에 넣을 수 있도록 치즈 풍미가 가득 담겼으며 3가지 맛으로 구현됐다. 패키지는 귀엽고 친숙한 카카오 캐릭터들의 파티 콘셉트가 이미지화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치즈큐빅파티 플레인’은 누구나 부담 없이 심플한 치즈 본연의 맛을 즐기기 좋고 ‘어니언’은 부드러운 치즈와 어니언의 풍부한 맛이 조화를 이뤘다. ‘매콤달콤’은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면서 골격 건강 및 근력 유지를 위한 영양분 섭취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필수 영양소를 고루 담은 유제품 및 치즈 원료의 다변화를 통해 국내 시장 저변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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