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카페’서 선보인 봄 특선 뷔페. (제공: 호텔신라)
신라스테이 ‘카페’서 선보인 봄 특선 뷔페. (제공: 호텔신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8일 호텔 소식을 전한다.

◆“맛에 건강까지 더해”… 신라스테이 ‘카페’ 봄 특선 뷔페 선봬

신라스테이의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é)’에서 셰프 추천 봄 특선 뷔페 메뉴를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봄 특선 메뉴는 한식, 중식, 양식 메뉴에 제철 식재료가 접목된 것으로 봄을 맞이해 건강과 맛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건강 메뉴로 봄맞이 식도락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예상된다.

봄철 식재료로 다양한 봄나물이 활용된 메뉴를 선보인다. 상큼한 맛과 향으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나물인 냉이가 활용된 ‘냉이 짬뽕’과 ‘냉이 보리 리소토’는 자칫 평범할 수 있는 짬뽕과 리소토에 입맛을 돋우는 냉이가 더해져 봄 시즌에 잘 어울리는 메뉴로 탄생됐다. 냉이 짬뽕은 광화문에서, 냉이 보리 리소토는 서초와 마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독특한 식감과 향으로 봄철 대표 식재료로 꼽히는 ‘달래 무침’도 있다.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유된 달래는 나른한 봄날 피로 회복과 에너지 충전에 좋은 제철 식재료로 메뉴는 동탄, 천안, 서부산에서 제공된다.

봄 나물이 활용된 파스타와 샐러드도 준비돼 있다. ‘봄나물 파스타’는 7가지 봄나물이 파스타와 함께 선보여 향긋함을 살렸고 참나물, 새발나물, 방풍나물이 곁들여진 ‘봄나물 등심 샐러드’는 나물의 상큼한 맛과 등심의 담백한 맛이 어우러져 보다 깊은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봄나물 파스타는 역삼에서, 봄나물 등심 샐러드는 해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4월 제철 음식으로 주꾸미를 빼놓을 수 없다. 주꾸미는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함유된 것으로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다채로운 구성의 ‘주꾸미 특선 메뉴’도 광화문, 서대문, 마포, 삼성, 구로에서 만나볼 수 있다.

Hotel Maker Project 이미지. (제공: 롯데호텔)
Hotel Maker Project 이미지. (제공: 롯데호텔)

◆“Hotel Maker Project”… 롯데호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 참여

롯데호텔이 ESG 경영의 사회(Social) 부문 실천 차원에서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이번 지원 사업에는 롯데호텔을 포함한 총 38개 기업이 선정됐다. 참여 기업들은 약 2400명의 청년에게 직무 훈련과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호텔은 한국능률협회와 공동으로 참여해 ‘호텔 메이커 프로젝트(Hotel Maker Project)’를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총 3차례에 걸쳐 150명의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차수당 2개월씩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롯데호텔 시그니처 서비스 교육 ▲직무 교육 ▲호텔 체험 ▲프로모션 상품 개발 등으로 구성됐다. 최종 단계에서는 ‘MZ세대가 제안하는 미래형 호텔’ 등을 주제로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진의 평가회도 열린다.

우수안은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 참가자 아이디어임을 명시해 당사 프로모션 상품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중 롯데호텔 입사지원자에게는 채용 가산점이 부여된다. 첫 번째 차수 참가자는 이달 말 한국능률협회 홈페이지에서 모집하며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청년 취업난 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고자 40여년간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호텔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꿈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청년에게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