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군청에 2000만원 성금 전달
“앞으로도 예수님 사랑 실천할 것”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이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고자 성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 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파(지파장 신규수)는 이날 울진 군청에서 전찬걸 울진군수를 만나 ‘울진 산불피해 지원성금’으로 2000만원을 기부했다.
신천지 다대오지파 신규수 지파장은 “울진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함께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이렇게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에 곳곳에 예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지역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파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총 3741명의 성도들이 동참한 3차에 걸친 단체 혈장 공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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