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인수위 기획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천지일보 2022.4.4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인수위 기획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천지일보 2022.4.4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정부가 정부조직개편없이 기존 체계를 유지한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7일 오전 10시 30분 조직개편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당선인은 새 정부 조직 개편을 6월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고 현재 정부 조직대로 장관 인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폐지를 결정했던 여성가족부의 장관 임명도 이뤄질 계획이다. 인수위는 여소야대 국면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회에서 안정적인 통과 등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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