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일일브리핑을 하고 있다. (출처: 인수위 사진기자단)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일일브리핑을 하고 있다. (출처: 인수위 사진기자단)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58회 한국보도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오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산하 기획위원회의 첫 회의를 주재한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이 이날 오전 서울 종로 통의동에서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사진전의)테마가 ‘순간의 기록, 살아있는 역사전’이다. 고생하는 사진기자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사진 한장이 주는 힘을 알고 있을 것이다. 세상 바꾸고 삶을 나아지게 했던 역사고 현재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원희룡 위원장이 이끄는 기획위원회의 전체회의를 주재한다. 김 대변인은 “기획위원회는 선거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고 효율적 이행을 위해 만들어졌다”며 “윤 당선인은 정보 업무 종합 검토하는 과정에서 투명한 자세 견지해줄 것 당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수위하고도 소통과 협업을 잘 이뤄주길 바라는 바가 당선인 뜻”이라며 “이에 청년들 목소리가 기획위원에게 잘 반영되도록 당부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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