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남FC 축구대회 후원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지역 축구 꿈나무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국남동발전이 후원한 유소년축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26~27일 이틀간 경남 고성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회 PRIDE 경남FC 유소년축구대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FC 유소년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남동발전·롯데칠성음료·험멜이 후원한 가운데 열렸다. 남동발전은 개회식에서 유소년축구 발전기금으로 3500만원을 유소년재단에 전달했다.
대회는 경남도내 U-12(초등 3·4학년) 유소년축구팀 총 12팀이 참가해 3개 팀이 4개조로 나눠 예산 조별리그를 치른 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등 20번의 경기가 이어진 결과, 우승은 거제 에이원FC, 준우승은 진주 윤성권FC, 3위 경남 주니어FC, 감독상은 우승팀의 정승희 감독이 차지했다.
명희진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대회가 후원을 통해 유소년축구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할 수 있는 경남지역 스포츠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2014년 진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지역 중학생 드림키움 장학사업과 무선데이터 격차해소 지원,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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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moonshield@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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