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진주교육지원청에서 김봉철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오른쪽)이 진주교육지원청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21.1.20
20일 진주교육지원청에서 김봉철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오른쪽)이 진주교육지원청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21.1.20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20일 진주교육지원청에서 ‘KOEN 드림키움 장학사업’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OEN 드림키움 장학사업은 지역 미래인재 육성사업인 ‘KOEN Edu Together’의 일환이다. 진주 본사 주변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생활이 모범적이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 23명을 선발해 1인당 50만원씩 총 1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2019년 2월 ‘KOEN 드림키움 장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3년째 진주교육지원청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허인수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매년 지원을 해준 한국남동발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한 장학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역 미래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사회공헌브랜드 KOEN Edu Together를 런칭해 본사와 사업소 주변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 및 교육지원사업, 체험형 캠프 운영 등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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