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에 지역상품권·농산물 전달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16일 창원시에서 취약계층·복지시설을 위한 ‘추석 맞이 온정나눔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월을 명절맞이 사회공헌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에는 진주시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와 복지시설 5곳에 온누리상품권을, 서부경남 취약계층 100가구에는 진주원예농협에서 구매한 지역농산물을 지원했다.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역 농가를 비롯한 취약계층 주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비록 크지 않지만 오늘 기탁이 지역농가와 취약계층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본사·사업소가 소재한 전국 6개 지역에서도 취약계층 기부활동과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