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17만 9230명, 비수도권에서 15만 8222명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세가 급속도로 빨라진 가운데 13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도 37만명대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3만 7452명으로 집계됐다. 직전일 동시간대(34만 4712명) 대비 7260명이 줄은 수치지만 증가세는 여전하다.
수도권에서 17만 9230명(53.1%), 비수도권에서 15만 8222명(46.9%)이 발생했다.
전날 오후 9시 이후 자정까지 추가될 신규 확지자수를 감안하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직전일과 같이 38만명대에 육박하는 신규 확진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오미크론 유행이 다음 주중에 정점에 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 9만 473명, 서울 6만 9620명, 부산 2만 9649명, 경남 2만 1092명, 인천 1만 9137명, 경북 1만 3789명, 충남 1만 858명, 대구 1만 2388명, 전북 1만 1479명, 충북 9999명, 울산 9171명, 강원 9043명, 대전 8650명, 광주 7087명, 전남 6719명, 제주 5966명, 세종 233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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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나 기자
kshine09@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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