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지난 6일 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가 지난 4일 강릉 옥계에서 발생한 산불이 동해로 번지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동해 지역주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봉사자들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고자 이재민들이 임시로 머물고 있는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을 방문해 라면과 과일 등 1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동해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산불이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봉사 정신을 실천한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정으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장은 “피해 주민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고 산불 진화와 피해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자연아 푸르자’ ‘다다익선’ ‘착기착소’ 등 다양한 사회적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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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 기자
lhb23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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