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트 패키지 객실인 ‘코너스위트’ (사진제공: 서울 팔래스호텔)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서울 팔래스호텔이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신나는 타악 넌버벌 퍼포먼스 ‘드럼캣’ 공연을 즐기고 피부도 가꿀 수 있는 ‘가을 패키지’를 준비했다.

가을 패키지는 객실 타입별 ▲팔래스 플로어 패키지 ▲이그제큐티브 패키지 ▲스위트 패키지 등 세 가지 코스로 마련했다.

팔래스 플로어 패키지는 객실 1박만이 가능하며, 이그제큐티브 패키지는 김중만 작가의 작품이 걸린 프렌치 모던 감성의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과 드럼캣 공연 R석 관람권 1매, 닥터자르트 페이셜 미스트가 포함된 상품이다.

스위트 패키지는 스위트룸 1박과 조식이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전용 라운지 베네핏 3인, 드럼캣 공연 R석 관람권 2매, 닥터자르트의 모공관리 마스크팩이 포함됐다.

행사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가격은 12만 5000원~19만 9000원이다.

한편 서울 팔래스호텔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급 심사를 거쳐 올 6월 28일부로 특1급으로 등급이 상향조정됐다. 1982년 문을 연 팔래스호텔은 2009년부터 270억 원을 들여 객실과 로비 등을 리모델링한 후 심사를 거쳐 특2급에서 특1급으로 승격됐다.

이에 따라 객실을 283개에서 272개로 줄이고 일부는 확장했으며, 귀빈층을 조성하고 한옥에서 얻은 발상을 토대로 새롭게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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