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인류에게 가장 많이 보급된 베스트셀러지만 완독률이 가장 낮은 책으로도 꼽힌다. ‘천국과 구원의 길’이 제시된 신서(神書)이자 언약서로 일컬어지는 성경은 신학자마다 해석이 달라 그 뜻을 알기 어렵다. 각기 다른 해석은 교단분열과 이단시비의 빌미가 되면서 교단끼리 배타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원인이 돼 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예배가 활성화되면서 교인들 스스로 다양한 교회 설교를 비교해 보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본지는 이런 흐름에 맞춰 편견 없이 성경의 교리를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온라인에 공개된 설교 및 성경 강해 영상 중 기성교단과 코로나19 이후 관심이 증폭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교리를 주제별로 비교 정리했다. 해당 교단 관계자의 성경 해석을 최대한 가감없이 정리했으며 옳고 그름의 판단은 독자들에게 맡긴다.

(출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천지일보 2022.3.4
(출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천지일보 2022.3.4

 

바다 같은 세상에 있는 장막성전

지교회들의 1/3이 파괴되는 것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하나님께서는 천국 비밀을 비유로 감춰 두셨다. 오늘날은 밝게 열리는 시대가 돼서 새 천지에서는 모든 비밀을 밝히 알려주고 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다는 다니엘 7장 3절과 17절의 말씀을 보면 세상을 바다로 비유하고 계신다.

세상을 바다로 비유하실 때 바다 가운데 있는 고기는 하박국 1장 14절 말씀을 본 바 세상 가운데 있는 사람을 말씀하신다.

그러면 바다 가운데서 고기를 잡는 배는 무엇일까. 세상 가운데서 성도들을 전도하는 교회를 말한다. 마태복음 4장 19절 말씀에 예수님께서는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말씀하셨고 제자들은 세상 가운데서 많은 사람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영적 어부인 목자·전도자가 됐다. 그러므로 바다는 세상이며 고기는 사람이며 어부는 목자이며 배는 교회를 말한다.

(출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천지일보 2022.3.4
(출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천지일보 2022.3.4

그렇다면 배들이 깨어진다는 말은 무엇이겠는가. 교회들이 파괴되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왜 교회들이 파괴되는 것일까. 주 재림 때의 사건이 기록돼 있는 요한계시록 1장에는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일곱 금 촛대 장막성전이라는 교회가 출현하게 된다. 그러나 이들은 요한계시록 2~3장에 본바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는 배도의 일을 하게 된다. 그로 인해 하나님의 장막이었던 교회가 요한계시록 13장과 17장의 세상 곧 바다 소속의 이방 마귀 목자들에 의해 파괴되고 멸망당하게 된다.

그러므로 장막성전 본부교회가 심판을 받아 세상에 속하게 되자 바다와 같은 세상이 있는 장막성전의 지교회들 3분의 1도 세상에 속해 무너지게 되고 파괴되는 것을 비유해 바다 가운데 배들의 3분의 1이 깨어진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계시록 8장 배들의 3분의 1이 깨어지는 것을 사회적 현상인 가정 파탄이라 말하는 것은 사건 현장에서 보고 들은 것이 없는 거짓 주장이며 상식적으로도 맞지 않고 성경적으로도 전혀 맞지 않는 거짓 목자의 거짓말이다.

(출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천지일보 2022.3.4
(출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천지일보 2022.3.4

갈라디아서 1장 8절에 하늘에서 온 천사라 할지라도 우리가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했다. 이는 마귀 신의 교리이며 마귀의 씨이고 성도들의 영혼을 죽이는 사단의 양식이며 선악과이고, 음행의 포도주인 것이다. 이 거짓 교리를 믿거나 받아먹는 자는 영원히 죽고 마귀 자식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계시록 22장 18~19절 말씀에 이 예언의 말씀에서 가감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재앙을 받는다고 말씀하셨다.

천국과 영생을 얻기 원한다면 자의적 해석으로 성도들을 미혹하는 거짓 증거를 따라갈 것이 아니라 계시 말씀을 받은 약속의 목자가 있는 진리의 성읍 신천지로 나와 바른 증거의 말씀을 따라 신앙해 천국과 영생의 복을 받기를 바란다.

 

많은 가정이 깨어지고 파산

사업도 깨져 망하는 큰 재앙이다

기성교단 장로교 A목사

둘째 나팔에 신비주의 이단이 복음을 가린다. 목적은 이단의 역사를 알게 하기 위함이다. 나팔을 불 때 사단은 이단을 보내 재앙을 일으킨다. 사단의 종들의 역사인 나팔 재앙을 알아보면 나팔을 부는 것은 복음 선포를 의미한다. 사단은 복음을 막기 위해 재앙을 일으키며, 여러가지 비복음적인 재앙을 일으킨다. 불붙는 산을 던졌다는 것은 신비주의 이단들이 일어날 것에 대한 예언이다. 재앙의 피해로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됐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미혹돼 죽음의 재앙을 맛볼 것이다. 배들이 깨어지는 것은 재앙이다. 이 뜻은 많은 가정이 깨어지고 파산하게 되는 것이다. 사업들도 깨어져 망하게 되는 재앙이 이 재앙이다. 결론적으로 무서운 신비주의 이단들은 세상과 교회에 다 큰 재앙이다. 많은 사람이 재앙에 죽어가고 가정과 인생들이 깨어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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