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중 전략사업본부장(왼쪽)과 김동렬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이 지난 7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CJ프레시웨이)
강연중 전략사업본부장(왼쪽)과 김동렬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이 지난 7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CJ프레시웨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사단법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의 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급식문화 조성에 힘쓴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 ▲유아 식습관 개선 교육 진행 ▲결식아동,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대상 보호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급식환경 구축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모든 국공립 유치원과 원아 수 100명 이상의 사립유치원도 학교급식법을 따르고 올해부터는 서울의 모든 유치원에서 친환경 무상급식이 시행되면서 식자재 품질, 위생 및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전문 식재료 브랜드 ‘아이누리’를 통해 유치원 등 보육시설에 국가 인증을 받은 농·수·축산물 및 가공상품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영양 및 위생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식재료, 자연친화적 포장재 등 아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 및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연중 CJ프레시웨이 전략사업본부장은 “CJ프레시웨이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문화를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아이누리의 ‘자연스럽게 먹자’ 캠페인과 식습관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한유총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한 식재료 공급과 안전한 급식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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