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아동학대 근절 대책 마련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 2021.1.7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아동학대 근절 대책 마련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 2021.1.7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 홍준표 의원 측 조경태 의원과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기로 확정됐다.

윤 후보는 29일 당 선대위 첫 회의에서 논의를 거쳐 이같은 인선안을 발표했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기현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도 이름을 올렸다. 사할린 강제이주 동포의 손녀이자 워킹맘인 스트류커바 디나씨도 공동선대위원장에 합류했다.

아울러 클린선거전략본부장으로 김재원 최고위원이 후보 비서실장은 초선인 서일준 의원이 내정됐다. 외신 대변인은 차광명 전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자문관을 임명했다. 유상범 의원은 벌률지원단장을 역임하고 네거티브 단장과 부단장에 정점식 의원과 박형수 의원은 내정했다. 수행단장은 이만희 의원, 수행실장은 이용 의원이 한다. 특별고문은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이 선임됐다.

이와 함께 선대위에서 활동할 청년보좌역도 내정됐다. 후보 청년보좌역은 국민의힘 전신 자유한국당 김성용 전 송파병 당협위원장,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청년보좌역은 자유한국당 장능인 전 비대위원, 주호영 조직총괄본부장 청년보좌역은 국민의힘 박진호 김포갑 당협위원장,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 청년보좌역은 바른정당 박민영 전 청년대변인이 맡는다. 이준석 홍보미디어총괄본부장 청년보좌역으로는 국민의힘 박성민 전 청년당 창당추진위원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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