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특구 7개 기업 공동관 운영
자사 제품 필요성·경쟁력 홍보
산업생태계 활성화와 고용창출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허남용)이 충남천안아산 강소특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서울모빌리티쇼(11월 25일~12월 5일)에 참가한 기업들을 지원에 나섰다.
충남천안아산 강소특구 캠퍼스에 따르면 강소특구 육성사업은 충남권역의 자동차 부품생산 기업이 해외로 시장을 확대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사업이다. 차세대 자동차부품 산업을 육성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고용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중장기 지원사업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서울모빌리티쇼의 주제 중 하나가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통한 친환경적 진화’인 만큼 기업이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차세대 자동차 부품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소특구 육성사업이 빛을 발할 수 있는 기회라는 복안이다.
㈜비토넷에이피, ㈜드림텍, 엠엠아이티㈜, 알엠에스테크놀러지㈜, 코리아웨코스타㈜, 씨티아이 코리아, 씨티비젼 총 7개 충남천안아산 강소특구 기업이 참여해 공동관을 열고 모빌리티쇼를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의 필요성과 경쟁력을 홍보한다.
2021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자율주행차 시승이나 드론 등 퓨처모빌리티에 대한 시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