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서울모빌리티쇼 충남천안아산 강소특구 공동관. (제공: 충남천안아산 강소특구 캠퍼스) ⓒ천지일보 2021.11.28
2021서울모빌리티쇼 충남천안아산 강소특구 공동관. (제공: 충남천안아산 강소특구 캠퍼스) ⓒ천지일보 2021.11.28

강소특구 7개 기업 공동관 운영

자사 제품 필요성·경쟁력 홍보

산업생태계 활성화와 고용창출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허남용)이 충남천안아산 강소특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서울모빌리티쇼(11월 25일~12월 5일)에 참가한 기업들을 지원에 나섰다. 

충남천안아산 강소특구 캠퍼스에 따르면 강소특구 육성사업은 충남권역의 자동차 부품생산 기업이 해외로 시장을 확대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사업이다. 차세대 자동차부품 산업을 육성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고용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중장기 지원사업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서울모빌리티쇼의 주제 중 하나가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통한 친환경적 진화’인 만큼 기업이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차세대 자동차 부품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소특구 육성사업이 빛을 발할 수 있는 기회라는 복안이다. 

㈜비토넷에이피, ㈜드림텍, 엠엠아이티㈜, 알엠에스테크놀러지㈜, 코리아웨코스타㈜, 씨티아이 코리아, 씨티비젼 총 7개 충남천안아산 강소특구 기업이 참여해 공동관을 열고 모빌리티쇼를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의 필요성과 경쟁력을 홍보한다. 

[천지일보 고양=김정필 기자] 11월의 마지막 주말인 2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관람객들이 국산차(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를 살펴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27
[천지일보 고양=김정필 기자] 11월의 마지막 주말인 2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관람객들이 국산차(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를 살펴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27

2021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자율주행차 시승이나 드론 등 퓨처모빌리티에 대한 시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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