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규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오뚜기함태호재단이 개최한 ‘제24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에서 수상하고 있다. (제공: 오뚜기)
이현규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오뚜기함태호재단이 개최한 ‘제24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에서 수상하고 있다. (제공: 오뚜기)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 전개

이현규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상패에 부상 3000만원까지 수상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 지난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24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에는 식품 분야에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근무하며 식품 산업계와 소비자와의 소통 및 정책 수립에 공헌해 식품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현규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교수는 식품가공과 기능성 분야를 융합한 유용물질 캡슐화의 기반 연구와 관련 제품 적용을 꾸준히 수행해 왔으며 최근 10년 동안 학술지 논문 총 102편(국제 SCI(E)급 학술지: 86편, 학진등재: 16편), 특허 29건(등록 25건 출원 4건), 4편의 저서 등의 연구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의 시상은 함영준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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