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즈컵 딜러 핫치킨마요. (제공: 오뚜기)
게이머즈컵 딜러 핫치킨마요. (제공: 오뚜기)

오전 10시 패키지 한정 판매 시작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와 제휴

신규 클래스 ‘소서리스’ IP 활용

이벤트 및 한정 세트 판매 진행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뚜기가 스마일게이트 RPG의 MMORPG 게임인 ‘로스트아크’와 손잡고 ‘게이머즈컵 딜러 핫치킨마요’ 용기면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된 ‘게이머즈컵 힐러 고기짬뽕’에 이은 ‘게이머즈컵’ 시리즈의 두 번째 주자다.

게이머즈컵은 게임 유저들을 타깃으로 하는 용기면 브랜드로 게이머들로 이뤄진 가상 왕국에서 펼쳐지는 요리대회가 콘셉트로 이뤄진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달 공개된 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소서리스’ IP를 활용해 기존 게이머즈컵 패키지 디자인에 소서리스 캐릭터가 적용됐다.

게이머즈 딜러 핫치킨마요는 동결건조 닭고기와 감자, 당근, 청경채, 양배추 등 건더기가 들어간 매콤한 닭갈비의 맛이 구현됐다. 홍고추와 하바네로 고추, 카레가 최적의 비율로 조합돼 강력한 한 방을 자랑하는 소서리스 캐릭터에 걸맞은 매운맛을 냈으며 마요네스가 더해졌다. 또한 게임 유저들의 영양 보강을 위해 오메가3 지방산, 결명자 분말, 마리골드 색소, 식이섬유, 단백질, 칼슘, 칼륨, 비타민D, 강황 등 9가지 영양소가 담겼다.

신제품 출시를 맞아 ‘로스트아크 아이템 100% 당첨’ 이벤트도 실시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용기면 제품에 기재된 난수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게임 내에서 적용 가능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한정판 게이머즈컵 로스트아크 패키지 판매가 시작된다. 해당 패키지는 용기면 제품과 협업 굿즈로 구성됐으며 오뚜기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총 3000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뚜기와 스마일게이트 RPG는 나눔 상자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패키지 1개 판매 시 나눔 상자 1개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를 통해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서 선보인 게이머즈컵 시리즈에 대한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2030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로스트아크와 게이머즈컵 세계관을 접목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게임 유저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제품에 대한 이해와 취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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