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서바이벌 ‘공범’ 포스터. (제공: CJ ENM) ⓒ천지일보 2021.10.6
스릴러 서바이벌 ‘공범’ 포스터. (제공: CJ ENM) ⓒ천지일보 2021.10.6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CJ ENM 1인 창작자 지원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오리지널 웹 예능 프로그램 ‘공범’을 론칭하고 오는 7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첫 방송을 한다고 6일 밝혔다.

‘공범’은 마피아 게임을 스릴러 서바이벌 장르로 재구성한 콘텐츠다. 매일 밤 살인이 일어나는 의문의 장소에서 상금을 놓고 벌이는 심리 게임을 주제로 기획됐다. 시민과 공범(마피아)으로 팀을 나눠 최대 7일간 게임을 진행해 최후의 승자에게 실제 상금 1억원을 지급한다.

꽈뚜룹(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터)이 기획에 참여한 ‘공범’에는 ▲곽토리(뷰티크리에이터) ▲조나단(외국인 크리에이터) ▲오현민(카이스트 출신 방송인) ▲논리왕전기(머니게임 출연자) ▲야전삽짱재(가짜사나이교관) ▲김수환(형사 출신 탐정) ▲츄정(아프리카TV BJ) ▲릴펄(트위치 스트리머) ▲오메가사피엔(힙합뮤지션) ▲김농밀(힙합 뮤지션)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총 10명이 대결을 펼치는 ‘공범’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주 2회 편성으로 13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꽈뚜룹’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오리지널 콘텐츠 전문 부서인 ‘스튜디오 다이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웹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는 다이아 티비는 이번 ‘공범’ 론칭을 계기로 디지털 세대에게 TV 예능 못지않은 화제성과 팬덤을 갖춘 유튜브 웹 예능 제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