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오드리선) ⓒ천지일보 2021.9.27
(제공: 오드리선) ⓒ천지일보 2021.9.27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친환경 여성용품 브랜드 오드리선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정기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 정기 구독을 이용할 경우, 원하는 배송 일정에 따라 제품이 배송되고 회차별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오드리선이 정기 구독 서비스에서 선보이게 될 제품은 ‘오드리선 울트라슬림 생리대 5팩 세트’로 팬티라이너부터 오버나이트까지 원하는 구성으로 선택할 수 있다. 소비자는 정기 구독 서비스를 통해 1주, 2주, 4주까지 원하는 주기에 따라 최대 12회까지 정기적으로 배송 받을 수 있다.

또 정기 구독 서비스 이용자에게는 세트 구성에 따른 최대 20% 할인에 회차별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4회차부터는 2%, 8회차부터 5% 추가 할인이 되고 12회차부터는 7% 의 할인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정상가 2만 7500원인 세트를 1년간 4주에 1번씩 총 12회 정기 구독으로 이용하면 월 최대 26%까지 할인받아 1년간 7만원 이상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오드리선에 따르면 정기 구독 서비스를 통해 선보이는 울트라슬림 생리대는 ‘약국 생리대’로 이름을 떨친 제품이다. 미국면화협회(Cotton Incorporated)의 인증을 받은 100% 천연 순면 커버를 사용하고, 옆 샘 방지선으로 생리혈 샘 현상을 막아준다. 숨쉬는 통기커버를 적용해 산뜻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오드리선 관계자는 “생리대는 정기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제품인 만큼,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 구독 서비스를 런칭하게 됐다”며 “울트라슬림 생리대를 시작으로 정기 구독 서비스의 범위를 순차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드리선은 정기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 오드리선 울트라슬림 생리대를 비롯해 국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유기농 순면과 천연유래 펄프로 구성된 이중흡수체에 완전무염소(TCF) 방식을 사용한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생리대’와 유해물질을 최소화하고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그림비 배성태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적용한 ‘그린웨이 생리대’ 등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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