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 생리대’ 부문 클린 위너로 선정된 오드리선 TCF 더 블코어 생리대. (제공: 오드리선)
‘2021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 생리대’ 부문 클린 위너로 선정된 오드리선 TCF 더 블코어 생리대. (제공: 오드리선)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드리선이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생리대’가 친환경성과 안전성을 입증받아 얼루어 2021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의 생리대 부문 첫 ‘클린 위너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는 12명에 달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지구 환경과 안전을 기준으로 심사해 선정되는 상이다. 올해 처음으로 라이프스타일 부분이 신설돼 오드리선의 TCF 더블코어 생리대가 첫 클린 위너 브랜드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이번 어워드에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발암이 의심되는 모든 화학성분을 배제한 제품 중 유기농 인증 마크를 획득한 제품 중에서 수상 브랜드를 엄선했다.

실제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생리대는 피부에 닿는 탑 시트부터 샘 방지 날개와 1차 흡수체까지 100% 유기농 순면만을 사용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는 후문이다. 흡수체는 유기농 순면과 천연 펄프로 만들어진 친환경 흡수체 더블코어가 적용됐다. 오드리선의 더블코어 시스템은 국내를 비롯한 미국과 호주의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무엇보다도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생리대는 제조 과정에서 염소는 물론 염소계 물질이 배제되고 산소계 표백 방식이 활용돼 인체에 유해한 물질의 발생과 환경에 대한 영향을 모두 최소화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

해외에서도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국내 제조 패드형 생리대로는 처음으로 미국 농무부의 친환경 제품 인증인 ‘USDA Certified Biobased Product’를 최고 수준인 친환경 소재 비율 94%로 획득한 것도 힘을 보탰다.

오드리선 관계자는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두는 브랜드 철학에 기초해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TCF 공정을 적용한 유기농 원료와 제조 기술 등을 투입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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