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현대렌탈케어가 ‘UV LED 케어’ 등 위생관리 기능을 강화한 저수조형 정수기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홈케어 기업 현대렌탈케어는 정수기 ‘큐밍 더퓨어 알파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큐밍 더퓨어 알파 정수기 시리즈는 저수조형 정수기로 일반형과 고급형 총 2종이며 4중 필터 시스템과 저수조 통 전체에 ‘스테인리스 스틸’을 적용하여 다량의 물 사용에도 물때와 부식, 세균 번식을 예방한다.
특히, 고급형인 ‘큐밍 더퓨어 알파 UV’ 의 경우, ‘UV LED 안심 케어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서울바이오시스가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UV 케어 모듈인 ‘바이오레즈(violeds)’를 냉수 코크(출수구)와 저수조에 각각 탑재해, 자동으로 1시간에 10분씩 ‘UV-LED’ 빛을 저수조와 냉수 코크에 쐬어 유해 세균을 제거해준다.
신제품은 슬림형 디자인을 적용해 가로폭이 28cm 수준에 불과해 중‧소형 음식점 및 사무공간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설치 환경과 소비자 기호에 따라 카운터형(7.4L 용량)과 스탠드형(8.7L)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현대렌탈케어는 신규 렌탈 서비스 가입 고객에게 전문 케어매니저가 4개월에 한 번씩 방문해 정수기 필터와 외부 노출로 오염되기 쉬운 코크(출수 부분) 교체 및 종합 청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큐밍 더퓨어 알파’시리즈는 뛰어난 위생관리 기능과 부담없는 렌탈 가격으로 일반 가정뿐 만 아니라 카페와 같은 소상공인에도 적합한 정수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층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출시로 B2C 및 B2B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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