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토스증권) ⓒ천지일보 2021.9.1
(제공: 토스증권) ⓒ천지일보 2021.9.1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토스증권(대표 박재민)이 오는 15일까지 ‘테크(tech) 직군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최대 60명을 뽑아 올 연말까지 계획된 채용 인력(80명)의 70% 이상을 테크 직군에 할애할 방침이다.

이번 공채는 개발 직무 거의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서버개발자, 프론트엔드개발자, 원장개발자를 비롯해 데이터분석가, 제품디자이너, 보안엔지니어 등 총 18개 직무에서 채용이 진행된다. 학력과 전공 제한은 없고, 각 직무에 맞는 경험과 역량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토스증권은 이번 채용을 통해 모바일 증권서비스의 기술적 우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은 테크직 비중이 70%를 넘는 기술 DNA를 가진 증권사로 역량 있는 지원자들과 함께 더 멋진 도전을 완성할 수 있길 바란다”며 “올 하반기 해외주식 서비스 개시와 함께 내년에는 AI를 활용한 자산관리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스증권은 지원자들의 직무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토스증권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라이브 Q&A 세션도 마련한다. 박재민 토스증권 대표가 회사의 현황과 사업비전을 소개하고 제품책임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실무자들이 함께 참여해 사전 질문에 답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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