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회사전경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21.2.24
한국남동발전 진주 본사 전경. (제공: 남동발전) ⓒ천지일보 2021.2.24

34세 이하 청년 100명 모집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올해 하반기 체험형 인턴 10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형은 청년고용촉진특별법상 청년에 해당하는 34세 이하라면 어학·학력·자격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든 채용과정은 공정한 채용을 위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형 과정은 온라인 서류전형과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이어진다.

이어 인사평가와 직무발표회를 거쳐 선발된 우수인턴에게는 대졸 신입사원 채용시 서류전형 가점도 부여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오는 25일까지 한국남동발전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0월부터 약 3개월간 진주 본사를 비롯한 전 사업소에 각각 배치돼 근무할 예정이다.

현재 남동발전은 마이크로러닝을 활용한 직무교육, 모의 NCS 등을 통해 체험형 인턴의 취업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형에서는 응시자 편의를 위한 챗봇 서비스와 전담 콜센터 운영을 통해 지원자 문의에 대한 빠른 응대가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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