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임신육아교실 ‘두근두근 랜선 유치원’ 이미지. (제공: 남양유업)
랜선 임신육아교실 ‘두근두근 랜선 유치원’ 이미지. (제공: 남양유업)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남양유업이 오는 20일 인스타그램 IGTV 방송을 통해 방학 기간 집에서 심심해하는 아이들을 위한 ‘두근두근 랜선 유치원’ 수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방학 기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아이들은 다양한 활동을 하기 어렵고 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아이들을 위해 이번에 진행되는 육아교실은 개그우먼 출신 보육교사인 장효인 강사가 출연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유치원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 내용으로는 동화책 인문학적으로 감상하기, 동화 내용 유추해보기, 구연동화 감상하기, 눈으로 감상하기, 감상 후 이야기 나눠보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외에도 출산 예정인 부모를 위해 구연동화를 통해 태교를 대신할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랜선 임신 육아교실은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을 기획하기 위해 개그우먼 출신 전문 보육 교사가 출연한다”며 “여름 방학에 집에만 있을 수밖에 없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고 자녀와 같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부모님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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