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 13일 홍주제과기술학원 수강생, 청운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손끝에서 피어나는 보훈향기’ 행사를 하고 있다. (제공: 충남서부보훈지청) ⓒ천지일보 2021.8.15
충남서부보훈지청 13일 홍주제과기술학원 수강생, 청운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손끝에서 피어나는 보훈향기’ 행사를 하고 있다. (제공: 충남서부보훈지청) ⓒ천지일보 2021.8.15

올바른 국가관 확립·애국심 함양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이 지난 13일 홍주제과기술학원(원장 채선병)과 함께 ‘손끝에서 피어나는 보훈향기’ 행사를 개최했다.

제76주년 8.15 광복절 계기 청소년 보훈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날 행사는 홍주제과기술학원 수강생과 청운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독립유공자 유족들에게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운대 호텔조리경영학과 학생들은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들에게 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보람찼다”며 “보훈대상자들이 맛있게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애국심 함양을 위해 보훈가족을 위한 재능기부 보훈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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