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이 13일 김영철 광복회 아산지회장과 함께 권곡동 소재 독립유공자 순국선열 외조부 故 노00의 출가 손자녀(89, 여)의 집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1.8.13
오세현 아산시장이 13일 김영철 광복회 아산지회장과 함께 권곡동 소재 독립유공자 순국선열 외조부 故 노00의 출가 손자녀(89, 여)의 집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1.8.13

7월부터 보훈 명예수당 인상

보훈가족 복지향상 위해 노력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제76주년 8.15 광복절을 앞두고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13일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광복절 행사가 취소한 사항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김영철 광복회 아산지회장이 함께 권곡동 소재 독립유공자 순국선열 외조부 故 노00의 출가 손자녀(89, 여)의 집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과 유족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에는 현재 독립유공자 유족 47분이 거주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등 보훈 가족의 예우 확대를 위해 올해 7월 보훈 명예수당을 인상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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