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다음 달 말까지 유학생 및 해외 체재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송금 환율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공: KB국민은행) ⓒ천지일보 2021.8.9
KB국민은행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다음 달 말까지 유학생 및 해외체재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송금 환율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공: KB국민은행) ⓒ천지일보 2021.8.9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가을 신학기를 맞아 다음 달 말까지 유학생 및 해외체재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송금 환율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 리브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유학생(해외체재자) 송금을 선택하고, 미화 100달러 이상을 전액 원화에서 외화로 환전해 해외로 송금하는 경우 횟수에 상관없이 자동으로 90% 환율 우대를 적용받는다.

특히 KB스타뱅킹에서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변경 신청 및 증빙 서류 업로드가 가능해, 거래외국환은행 지정부터 해외송금까지 은행 방문 없이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가을 신학기를 앞두고 유학 자금 송금을 계획하고 있거나 주기적으로 해외 체재 자금을 해외로 송금해야 하는 고객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해외송금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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