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교육청에서 신명혁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오른쪽)와 김병우 교육감이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우리금융) ⓒ천지일보 2021.8.9
9일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교육청에서 신명혁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오른쪽)와 김병우 교육감이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우리금융) ⓒ천지일보 2021.8.9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금융저축은행(대표이사 신명혁)이 충청북도교육청과 지역사회 취약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지역에 기반을 둔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생활고를 겪는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먼저 코로나19 상황 및 여름방학 시즌에 사회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마스크 1만 5000장과 급식을 지원하고, 향후 추가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명혁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는 “우리금융저축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차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단순한 기부나 지원을 넘어 미래성장의 주춧돌이 될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돕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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