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담화의 문배술25와 글래드 호텔의 시그니처 램 시리즈 세트를 술담화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제공: 글래드 호텔) ⓒ천지일보 2021.8.6
술담화의 문배술25와 글래드 호텔의 시그니처 램 시리즈 세트를 술담화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제공: 글래드 호텔) ⓒ천지일보 2021.8.6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글래드 호텔이 국내 최초 전통주 구독 서비스인 ‘술담화’와 협업해 ‘문배술25 x 글래드 시그니처 램 DIY 양꼬치’ 세트를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예약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지난 설 연휴에 술담화와 큐레이팅하여 전통주 선물 세트를 설 패키지에 제공한데 이어 두 번째 협업이다. 특히 이번 콜라보에서는 글래드 호텔의 대표적인 HMR 메뉴인 ‘글래드 시그니처 램’ 시리즈 중 ’DIY 양꼬치’ 메뉴를 술담화 콜라보에서 첫 선을 보인다.

글래드 시그니처 램 시리즈 중 DIY 양꼬치 메뉴는 캠핑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바비큐 음식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글래드 호텔의 시그니처 램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양꼬치 버전으로 출시했다. 

먹기 좋게 큐브형으로 되어 있는 양 부채살과 나무 꼬치를 함께 제공해 캠핑 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함께 제공되는 전통주인 문배술 25는 천년 역사가 담긴 평안도 집안에서 내려오는 술로, 그 향기가 문배나무의 과실 향과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쌀과 조, 수수를 감압식 증류를 통해 깔끔하고 부드럽게 술 고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국가무형문화재와 식품명인이 내리는 술답게 맛의 우수성과 전통성이 검증된 술이다.

특히, 이번 술담화와의 콜라보는 양꼬치에는 맥주라는 편견을 깨고 양고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전통주를 큐레이팅해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 상품 구성은 글래드 시그니처 램 DIY 양꼬치 300g, 쯔란(북경시즈닝) 10g, DIY키트 (나무꼬치+비닐장갑)과 함께 문배술 25(375㎖)로 1만 9900원(배송비 별도)에 술담화의 담화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다. 콜라보 상품은 300세트 한정 예약 판매로 진행된다.

한편, 술담화는 국내 최초로 전통주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며 2000여종이 넘는 다양한 전통주를 큐레이팅해 소비자에게 소개하므로 다채롭고 새로운 음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거리두기로 인해 집콕이 길어지는 최근, 혼술, 혼밥 등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글래드와 술담화가 큐레이팅한 전통주와 양꼬치 메뉴를 기획하게 됐다”며 “전통주의 매력을 느끼는 동시에 술안주 또는 집 반찬으로도 손색없는 콜라보 세트 메뉴로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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