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초기 청해부대 입항 거부?… 국방부 “일부 오해 있어”
코로나 사태 초기 청해부대 입항 거부?… 국방부 “일부 오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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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문무대왕함[연합뉴스 자료사진]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연합뉴스 자료사진]

장병 인터뷰서 “입항 못 하는 사이 확진자 20명씩 늘어”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방부가 24일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이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확진자 발생 초기 아프리카 해역 인접국의 함정 입항 거부와 관련해 “일부 오해가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장병들은 “애초 지난 14일 기항지에 입항했어야 하는데 아프리카 현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을 이유로 입항을 거부했다”면서 “입항 허락이 19일 새벽 3시(현지시각)에 났고, 그사이 감기 증상자가 하루 20명씩 늘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이날 “주재국 정부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선박의 입항을 불허하는 자국 방침에도, 우리 요청을 받아들여 청해부대의 입항을 수용했다”며 “이미 입항되었던 타국 상선을 해상으로 이동시킨 후 청해부대에 선석을(입항 자리를) 확보해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가 마치 외교적으로 아무런 노력도 기울이지 않은 것처럼 보도한데 대해 일부 오해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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