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말 종교시설 850곳 점검… “수용인원 10% 대면예배 허용”
서울시, 주말 종교시설 850곳 점검… “수용인원 10% 대면예배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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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낮 최고기온이 34도를 웃돌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들이 냉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20.6.1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들이 냉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천지일보 DB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종교시설의 대면예배가 일부 허용됨에 따라 이번 주말 서울 시내 교회·성당·사찰 등 850곳을 자치구와 합동점검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0일부터 수용인원의 10%, 최대 19명 이내로 대면 종교 행사를 허용했다. 

서울시는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그 횟수와 정도에 따라 상응하는 행정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확산 상황이 매우 심각하니 종교계 지도자와 신도분들께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는 무증상·경증 환자가 자택에서 치료받는 자가치료 확대 방안도 질병청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가능하면 생활치료센터나 감염병 전담 병상을 확보해서 모든 확진자가 적절하게 치료받도록 노력한다는 것이 첫 번째 원칙”이라며 “확진자 증가가 가팔라지면 자가치료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에서는 소아와 소아를 돌보는 보호자 등을 중심으로 69명이 자가치료가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69명이 자가치료 중이다. 

시는 학원종사자 선제검사 행정명령에 따른 검사율은 지난 22일 기준 5.7%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달 21일까지 행정명령 기간이므로 학원연합회 등과 긴밀하게 협조해서 이행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는 오는 25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내달 8일까지 연장된다. 4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수도권에선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는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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