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30명 발생했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30명 발생하면서 17일 연속 1000명 이상을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8만 5733명(해외유입 1만 1397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3명 발생해 누적 2066명(치명률 1.11%)이다. 위·중증 환자는 227명이다.
신규 확진자 1630명 중 1574명은 지역사회에서, 56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16명, 부산 115명, 대구 57명, 인천 90명, 광주 9명, 대전 67명, 울산 22명, 세종 8명, 경기 403명, 강원 61명, 충북 34명, 충남 24명, 전북 10명, 전남 22명, 경북 15명, 경남 93명, 제주 2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56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43명, 유럽 5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2명, 오세아니아 2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20명, 지역사회에서 36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20명이며, 외국인은 36명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빛이나 기자
kshine09@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민주노총, 원주서 1200명 집회 강행… 방역 당국 ‘긴장’
- 오후 9시까지 확진자 1507명… 내일 1600명대 예상
- 운동시설·지인모임·직장 신규 집단감염… “비수도권 확산세 확인”
- “모더나 1차 접종하면 델타변이 72% 막아줘”
- 오후 6시까지 확진자 1342명… 내일 1600명대 예상
- 내일 수도권 거리두기 발표… 4단계 연장될 듯
- 방역당국 “우리나라, 4차유행 한 가운데… 세계, ‘델타’ 확진자 급증”
- 신규확진 1842명, 또 최다기록… 수도권 4단계 연장 여부 주말께 발표(종합)
-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확진 1842명… 또 최다기록
- 55~59세 내주부터 모더나·화이자 접종… 전날 기준 예약률 82.5%
- 오후 9시까지 1456명 확진… 청해부대 포함하면 ‘최다’ 경신할 듯
- 직장·노래방·학교 등서 새 집단감염… 미확인 접촉 감염자 비율 30.7%
- 수도권 ‘4단계’ 2주간 연장… ‘3인금지’ 내달8일까지
- [서울 코로나 현황] 신규확진 520명 확진… 하루 만에 다시 500명대
- 서초구 어린이집 14명 집단감염… “종사자 지인→교사→가족→원생 추가 전파”
- [서울 코로나 현황] 520명 확진… “폭증세 꺾기 위해 강력·집중적인 거리두기”(종합)
- 서울시, “부평역 생활치료센터 추진… 인천시 협조 필수, 일방적 단행 없어”
- 서울시, 주말 종교시설 850곳 점검… “수용인원 10% 대면예배 허용”
- 서울시, “노래방·PC방·헬스장·사우나 종사자… 화이자 2차 우선접종”
- ‘4단계’ 스포츠경기-전시회 방역 강화… 결혼식 부분완화(종합)
- 방역당국 “여름휴가, 8월 이후에 가달라” 요청
- [현장in] 36도 폭염 속 사투 벌이는 의료진 “너무나 힘든 상황”
- [서울 코로나 현황] 오후 9시까지 450명 확진… 전날보다 68명 많아
-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확진 1629명… 18일째 연속 네 자리 수
- 신규 1629명, 18일째 1천명대… 비수도권 582명 ‘연일 확산’(종합)
- [대구 코로나 현황] 대구 신규확진 52명… ‘델타변이’ 확인된 헬스장 2주 만에 10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