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lpha 로고. (제공: KTH)
kt alpha 로고. (제공: KTH)

오는 22일 올레tv 2번→12번 이동

황금채널 확보로 소비자 접근성 향상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K쇼핑이 오는 22일부터 IPTV 대표 플랫폼인 올레tv 채널 번호를 2번에서 12번으로 전격 이동한다.

K쇼핑은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스카이라이프 12번, Btv 21번, LG U+ 2번 등 주요 플랫폼별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며 TV를 시청하는 소비자들이 손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 향상을 꾀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22일부로 IPTV 3사 플랫폼 중 가장 많은 9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 올레tv에서 지상파 채널 사이에 위치해 황금채널로 손꼽히는 12번으로 채널 번호를 변경해 시청자 접점을 더욱 확대해나간다.

K쇼핑을 운영하는 정기호 kt alpha 대표이사는 “올레tv와 스카이라이프 등 주요 플랫폼에서 채널 경쟁력을 확보해 커머스 사업 성장의 기반을 강화해나갈 것”이라면서 “채널 확보와 같은 홈쇼핑의 본원적 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모바일 커머스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TV와 모바일의 균형적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