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소를 품은 힐링의 길’ 안내 포스터.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6.30
‘명소를 품은 힐링의 길’ 안내 포스터.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6.30

내달 1일부터 투어 시작

선착순 300명에 기념품 증정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내달 1일부터 용인의 관광 명소를 여행하며 스탬프를 획득하는 스탬프 투어 ‘명소를 품은 힐링의 길’을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청년 김대건의 길을 걷다’ 스탬프 투어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것으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한적한곳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5곳을 여행하며 스탬프를 찍는 프로그램이다.

스탬프 명소로는 용인농촌테마파크, 와우정사, 용인대장금테마파크, 석포공원, 법륜사 등이다.

스탬프 투어 참여자는 각 명소에 설치된 인증되어서 스탬프북을 수령해 5개의 스탬프를 모두 찍은 후 완주인증처 ‘여행+머뭄’에 방문하면 완주인증 스탬프와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인증서는 경전철 용인시청역 1번 출구 맞은편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에서 볼 수 있다.

또 스탬프 명소 중 용인대장금테마파크에서 찍은 스탬프북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본인에 한해 입장권 할인 혜택을 받을수 있다.

용인시에서는 두 번째 스탬프 투어 오픈을 맞아 완주가 선착순 300명에게 특별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용인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성지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청년 김대건 길을 스탬프 투어인 ‘청년 김대건의길을 걷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완주자 200명에게 성지 마그넷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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