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운전생활 카드 플레이트 (제공: 하나카드) ⓒ천지일보 2021.6.22
슬기로운 운전생활 카드 플레이트 (제공: 하나카드) ⓒ천지일보 2021.6.22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가 모바일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앱) ‘마이클’의 운영사인 마카롱팩토리와 ‘슬기로운 운전생활’ 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카드는 차량 관리와 연관된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 시 사용 내역이 차량 관리 정보 앱인 마이클에 자동으로 기록되며, 기록된 정보를 토대로 사용자에게 차량 관리와 연관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유비와 운행 거리를 계산한 실제 연비는 물론 타이어 교체 등의 정비 시기, 연간 유지비 등을 알 수 있다.

카드 혜택으로는 ▲마이클을 통한 결제 시 10% 적립(월 1만 하나머니 한도) ▲주요 주유소 결제 시 10% 적립(월 1~3만 하나머니 한도) ▲주요 대형마트 및 커피 전문점 결제 시 각각 5% 적립(월 5000 하나머니 한도)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시를 기념해 7월 말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신용카드 첫 결제 고객 및 6개월간 하나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에 한해 10만원 이상 결제 시 차량 관리 지원금 7만원을 받을 수 있다.

슬기로운 운전생활 카드의 발급은 마이클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마이클 앱 내 홈 화면 또는 더 보기 탭을 통해 카드 신청 페이지 접속 후, 간단한 비대면 신청·심사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외겸용 모두 2만원이다.

이은헌 하나카드 제휴사업섹션 대리는 “고객의 소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카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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