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리그오브레전드 MZ세대 팬들을 위한 ‘T1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제공: 하나은행) ⓒ천지일보 2021.6.15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리그오브레전드 MZ세대 팬들을 위한 ‘T1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제공: 하나은행) ⓒ천지일보 2021.6.15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하나카드(대표 권길주)가 리그오브레전드(LOL) MZ세대 팬들을 위한 ‘T1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롤드컵 역대 최다 3회 우승팀인 SKT CS T1을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출시된 상품이다. MZ세대에 특화된 영하나 체크카드 혜택과 더불어 T1 굿즈샵 최대 15% 할인, T1 굿즈샵 구매 금액의 10% 캐시백 등 T1 팬 전용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카드 신청 고객 중 1000명 한정으로 이상혁(페이커) 선수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페이커 에디션’ 체크카드를 발급한다. 또 다음 달 31일까지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오딧세이 G9 모니터 49인치 ▲시크릿랩 타이탄 T1 에디션 의자 ▲T1 오피셜 저지 ▲T1 팝소켓(페이커 데몬 킹 에디션) 등을 증정한다. 카드 신청 고객 중 하나은행 신규 고객 1만명에게는 3천 하나머니를 추가 증정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출시를 통해 T1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MZ세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토스와 ‘KDB토스적금’을 출시한다. (제공: 산업은행) ⓒ천지일보 2021.6.15
산업은행은 토스와 ‘KDB토스적금’을 출시한다. (제공: 산업은행) ⓒ천지일보 2021.6.15

산업은행은 비바리퍼블리카(토스)와 핀테크 제휴 신상품 ‘KDB토스적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만 17세 이상 국민거주자면 누구나 토스를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제휴전용 모바일 상품이다. 주 단위로 납입(주별 1~5만원)하는 6개월 만기의 자유적금이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연 0.5%에 자동이체 및 토스 송금 우대 등 최대 연 3.5%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산업은행은 “소액으로 시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짧은 만기(6개월)로 만기 달성의 성취감을 쉽게 느낄 수 있다”며 “토스회원이라면 비교적 쉽게 우대금리를 충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상품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토스 앱 내 ‘혜택주는 계좌 만들기’ 또는 산업은행 고객상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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