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가 11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30대·0선’의 이 대표는 역대급 전당대회 흥행을 주도한 끝에 헌정사상 최초의 30대 보수정당 대표에 올랐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 2021.6.1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가 11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30대·0선’의 이 대표는 역대급 전당대회 흥행을 주도한 끝에 헌정사상 최초의 30대 보수정당 대표에 올랐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 2021.6.11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에 이준석 후보가 당선됐다. 이 후보는 국민여론조사와 당원 조사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나머지 후보를 크게 따돌렸다.

11일에 진행된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 이 후보는 합산 지지율 43.82%로 당선됐다. 이어 나경원(31%), 주호영(14%), 조경태(6%), 홍문표(5%) 후보 순이었다.

청년 최고위원에는 김용태 후보가 최고위원에는 배현진‧조수진 의원 정미경‧김재원 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한편 최종 투표율은 45.36%로 집계, 모바일 투표를 도입했던 2017년과 2019년 전대와 비교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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