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롯데마트가 ‘요리하다×창화당 숯불육쌈만두’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숯불육쌈만두’와 ‘매콤숯불육쌈만두’ 2종으로 출시된 이번 제품은 롯데마트 가정간편식 Private Brand(PB, 자체상표) 브랜드인 ‘요리하다’와 익선동 수제 만두집으로 유명한 ‘창화당’과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널리 빛나는 집’이라는 뜻의 창화당은 종로구 익선동에서 15년간 만두 하나만을 취급해온 수제만두 집이다. 창화당의 대표 메뉴는 숯불 지짐 만두로 양념갈비를 참숯에 구워낸 뒤 만두소로 사용한다.
요리하다×창화당 숯불육쌈만두 2종은 특제 양념에 10시간 이상 숙성된 고기를 숯불에 구웠다. 특히 고기를 숯불에 굽는 과정부터 깻잎에 싸는 과정까지 전부 수작업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오는 28일부터 각 7980원에 선보인다.
문성희 롯데마트 냉동식품 MD(상품기획자)는 “냉동만두 시장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해 5000억원을 넘어섰고 냉동만두는 친숙한 간편식으로 자리 잡았다”며 “브랜드와 공동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콘셉트와 레시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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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리 기자
mooksung@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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