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준 용인시의장(가운데)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전달식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용인시의회) ⓒ천지일보 2021.4.27
김기준 용인시의장(가운데)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전달식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용인시의회) ⓒ천지일보 2021.4.27

취약계층 아동에 배부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의회가 27일 본회의장에서 ㈜아이랩미디어와 ㈔위드인 사람과함께로부터 공연 관람용 티켓 1000장을 전달받았다.

아이랩미디어 주식회사는 보이는 역할만 하던 작품들을 미디어 기술과 접목해 관객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디지털 미디어아트 전시 제작사다. ㈔위드인 사람과함께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의료 등 지역 내 자원 연계를 통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단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윤현정 ㈜아이랩미디어 대표, 유서진 ㈔위드인 사람과함께 대표, 박종명 ㈔경기언론인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아이랩미디어와 위드인 사람과함께는 기흥구 고매동 소재 체험형 극장 아이뮤지엄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람용 티켓을 전달했다. 티켓은 오는 2023년 1월 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배부된다.

김기준 의장은 “어려운 환경으로 문화생활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계기를 만들어 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이들이 공평한 기회를 제공받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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