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청 전경. ⓒ천지일보 2020.3.20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청 전경. ⓒ천지일보 2020.3.20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시가 지난 18일부터 관내 축산농가에 대해 춘계 가축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춘계 가축방역은 소, 돼지, 개를 대상으로 소는 탄저·기종저 백신 외 6종, 돼지 3종, 개 1종에 대해 백신을 지원한다.

소·돼지용 가축방역 예방백신은 읍면동을 통해 공급되며 모기 매개성 질병은 모기 발생 전 접종을 완료해 질병 사전차단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인수공통전염병인 개 광견병은 생후 6개월 이상 개에 대해 관내 모든 동물병원에 방문 접종이 가능하며 간단한 건강검진 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예방접종이야말로 가장 손쉽고 저렴하게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면서 “백신수령 즉시 접종을 완료하고 기타 부족한 예방백신은 농가에서 자체 구입해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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