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진행된 우리카드-서울시치과의사회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오른쪽)과 김민겸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우리카드) ⓒ천지일보 2021.3.19
지난 18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진행된 우리카드-서울시치과의사회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오른쪽)과 김민겸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우리카드) ⓒ천지일보 2021.3.19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카드(사장 김정기)가 서울시치과의사회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의료인) 제휴카드를 출시한다. 또 우리카드 신용카드 결제 시 치과업종 최대 9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 등을 추진한다.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은 “우리카드와 서울시치과의사회가 함께 고객에게 치과 진료비 최대 9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고객들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겸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은 “비용부담이 큰 치과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9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가장 유용한 금융서비스가 될 수 있다”며 “우리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치과 내원 환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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