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6일 경기도 연천군 28사단 GOP를 찾아 경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6일 경기도 연천군 28사단 GOP를 찾아 경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6일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육군 28사단을 방문해 일반전초(GOP) 경계 태세를 점검하고 장병을 격려했다.

이 대표는 이날 육군 대장 출신인 김병주 의원 등과 함께 한 부대 방문을 마친 뒤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 연천 육군 28사단”이라며 “경계태세를 살피고 장병들과 대화했다. 모두 밝고 건강하다”라며 이같이 글을 적었다.

그는 이어 “현역 복무가 인생에 도움을 주도록 자기계발과 목돈 마련 등을 더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28사단에 대해 비무장지대를 사이에 두고 북한과 마주한 중서부전선 최전방으로, 귀순자 유도 완전작전을 두 차례 성공시킨 모범 부대라고 평가하며 장병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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