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 이장협의회가 지난 5일 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환영 및 유치 희망’에 대한 성명문을 발표하고 있다. (제공: 연천군청) ⓒ천지일보 2021.3.8
경기 연천군 이장협의회가 지난 5일 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환영 및 유치 희망’에 대한 성명문을 발표하고 있다. (제공: 연천군청) ⓒ천지일보 2021.3.8

[천지일보 연천=송미라 기자] 경기 연천군 이장협의회는 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환영 및 유치 희망에 대한 성명문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연천군 이장협의회는 김광철 연천군수와의 간담회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이재명 도지사의 통큰 결단에 대한 환영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장협의회 관계자는 “70년 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하며 살아왔다”며 “이재명 도지사의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이라는 일관된 기조를 보며 희망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희생은 본인들의 세대로 끝내고 자녀 및 손자들의 세대에서는 희생이 아닌 보상의 마음으로 살 수 있도록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을 연천으로 이전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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