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바삭 등심탕수육. (제공: 풀무원)
올가홀푸드, 바삭 등심탕수육. (제공: 풀무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올가홀푸드(올가)가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바삭 등심탕수육’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삭 등심탕수육(650g, 9980원)은 외식이 어려운 가운데 집에서도 쉽게 전문점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올가는 작년 10월 출시한 ‘칠리새우튀김’에 이어 이번 신제품으로 중화요리 간편식의 인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바삭 등심탕수육의 핵심 재료인 돼지고기는 국산 등심을 엄선해 만들어졌다. 특히 빵가루를 사용한 튀김옷으로 ‘겉바속촉’ 식감을 즐길 수 있고 콩단백질을 발효시켰다. 탕수육 소스는 양조간장과 굴 농축액이 사용됐으며 별도로 동봉돼 있다.

조리법으로는 기름을 두른 팬을 중불에서 가열 후 바삭 등심탕수육을 넣고 약 5분간 조리하면 된다. 또는 20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바삭 등심탕수육을 넣고 식용유를 분사해 약 10분간 조리 후 뒤집어 약 5분 더 조리하면 된다.

정준호 올가홀푸드 MD는 “외식이 어려운 상황이 장기화되며 고급 전문점의 맛을 가정의 식탁에서 즐기고자 하는 집콕족을 위해 고급 중화요리 RMR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올가는 앞으로 가정에서도 프리미엄 요리의 맛을 그대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명 레스토랑과 협업해 고객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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