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순대소를 가득 채운 병천식 옛날 순대와 바삭 왕새우튀김. (제공: 풀무원)
건강한 순대소를 가득 채운 병천식 옛날 순대와 바삭 왕새우튀김. (제공: 풀무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올가홀푸드가 냉동 간편식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가홀푸드는 집콕 생활의 장기화로 인해 집에서 식사와 간식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한 것을 반영해 이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집에서는 만들기 쉽지 않은 순대와 새우튀김을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간편식으로 만들었다.

‘건강한 순대 소를 가득 채운 병천식 옛날 순대(400g, 5900원)’는 흔한 당면순대가 아닌 병천식 정통 순대 스타일이며 국산 돼지고기, 국산 양배추, 양파, 대파 등으로 속을 채웠다. 순대에 들어가는 주재료로 국산 원재료를 사용했으며 세척한 돈 창에 채소와 선지를 넣고 HACCP 인증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만들었다. 

‘바삭 왕새우튀김(400g, 1만 9800원)’은 지속가능한 어업방식으로 생산한 ASC 인증 새우가 사용됐다. ASC 인증은 무분별한 수산양식 방지를 위해 마련된 국제 인증으로 사료부터 수질, 항생제 사용 등의 까다로운 검증을 거친 제품에 부여된다. 새우를 엄선해 정통 일식 방식으로 왕새우의 껍질을 벗겨 만들었으며 습식 제분한 밀가루 반죽을 얇게 입혔다.

송상민 올가홀푸드 마케팅담당은 “집콕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분식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HMR 카테고리를 분식으로도 확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메뉴가 무엇인지 파악해 적재적소에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트렌디한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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