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이틀 앞둔 24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청 보건소 선별진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2.24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이틀 앞둔 24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청 보건소 선별진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2.24

100명대 유지할 듯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4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4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수는 2만 7849명으로 증가했다. 7일 연속 확진자 수 100명대를 유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117명)과 비교해 신규 확진자는 3명이 감소한 수치다.

서울 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90명까지 감소했다가 16일 258명으로 급증한 이후 185→180→123→130→106→126→144명 등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06명, 해외 유입은 8명이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유치원·어린이집, 요양시설 등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에서 감염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감염 사례를 보면 신규 확진자는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관련 2명(누적 189명), 영등포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2명(누적 9명), 용산구 소재 지인모임 관련 1명(누적 80명), 양천구 소재 유치원·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 21명), 서초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누적 9명), 중랑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1명(누적 9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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