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15닷! 신한플러스 15.15.15. (제공: 신한금융)
이번엔 15닷! 신한플러스 15.15.15. (제공: 신한금융)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통합 우수고객 서비스 플랫폼 ‘신한플러스’의 멤버십 회원수가 150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플러스 멤버십은 지난해 4월 신한금융의 우수고객 제도인 ‘그룹 탑스 클럽(Tops Club)’을 전면 개편해 멤버십과 금융거래 애플리케이션(앱)을 결합한 형태로 출시됐다. 고객 관점에서 금융거래 점수를 단순화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수수료 면제, 무료 쿠폰 및 마이신한포인트 제공 등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제휴처와 협업을 통해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금융·비금융 활용 구독경제 플랫폼 구축 ▲그룹사 협업을 통한 상품 라인업 확대 등 신규 서비스 발굴을 통해 기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한금융은 신한플러스 멤버십 회원 1500만명 달성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15일간 진행되는 ‘이번엔 15닷! 신한플러스 15.15.15’ 이벤트는 매일 참여 가능하며 100%의 당첨 확률로 마이신한포인트를 5포인트부터 최대 1500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중고등학생에게 전하는 진옥동 신한은행장 메시지. (제공: 신한은행)
중고등학생에게 전하는 진옥동 신한은행장 메시지. (제공: 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구세군 산하 보육시설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 수강을 위한 1억원 규모의 노트북 및 학습 기자재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인해 비대면 화상 수업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새 학년을 맞는 구세군 산하 보육시설의 초·중·고등학생 142명에게 비대면 교육 수강을 위한 노트북과 헤드셋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진옥동 은행장이 아이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제안해 노트북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희망의 편지와 사회적 기업이 만든 쿠키도 함께 전달했다.

노트북과 함께 편지를 받은 아이들은 “신한은행 찐(진)옥동 아저씨, 정말 ‘찐’이에요~”라며 귀여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를 재원으로 전국 보육시설 초등학교 입학생을 위한 ‘첫 입학 축하 학용품 세트’를 제작해 현재까지 총 4565명에게 학용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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